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 세류동 수원천 일대 환경 개선 앞장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18:46]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 세류동 수원천 일대 환경 개선 앞장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0/24 [18:46]

▲ 세류동 수원천 일대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을 찾은 김은경 의원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김은경 의원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 권선1동)이 세류동 수원천 일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9월부터 권선구보건소 관계자 및 세류3동장과 함께 수원천 산책로를 방문, 해충기피제 분사기 추가 설치를 위한 적합한 장소를 검토해왔다.

 

수원천변은 장마철과 폭우로 인한 범람이 잦은 지역으로, 김 의원은 안전한 설치를 위해 쉼터와 같은 범람 피해가 적은 곳을 중심으로 장소를 선정했다. 김은경 의원은 “해충기피제 분사기 설치를 통해 수원천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모기에 대한 불편함 없이 산책로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봄 수원천변에 식재된 능수벚꽃나무 일부가 여름 폭염으로 고사한 것을 확인하고, 이를 대체할 수목 교체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고사목을 교체하고 추가 수목을 식재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아름답게 가꿔진 나무들을 보며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경 의원은 평소 수목 관리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조치로 수원천변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김 의원은 마을정원 가꾸기 등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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