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이상협 발기인의 설립취지서 낭독을 시작으로 협회의 설립 목적과 방향성을 채택했다. 정관 역시 참석자 전원의 동의로 승인됐으며, 송죽프라자 210호 사무소 보증금 5,000만 원을 협회의 기본재산으로 채택했다.
발기인들은 이복영, 이상협, 정현순, 한장희 발기인을 이사로, 이철기 발기인을 감사로 선출했다. 또한, 정관에 따라 이사의 임기를 4년, 감사의 임기를 2년으로 확정했다. 회장에는 이복영 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이복영 회장은 "생활체육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협회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승인하며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다졌다. 협회의 사무소는 정관에 따라 수원특례시 송원로10(송죽프라자 210호)에 설치될 예정이다.
대한생활체육협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창립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협회는 전국 생활체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조직 체계를 정비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생활체육협회의 향후 활동이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 발전에 어떠한 기여를 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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