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산도서관x안양대 인문강좌 홍보물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대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협력해 시리즈 기획 강좌 무료로 진행

안양시 비산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숨어있는 보석들: 유럽 작은 미술관 기행’ 인문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하고 비산도서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시리즈 기획 ‘동서양의 여행인문학 강좌’의 일환으로 온라인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된다.

비산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의에서는 ‘르네상스 미술 이야기’의 저자 김태권 작가가 서유럽 도시를 다니며 직접 촬영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피렌체,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와 스위스의 여러 도시에 있는, 한국 사회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작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작은 미술관들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50명)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