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납세자는 지난 2월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방세 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법인 474명이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오산시 납세자 중에서는 개인 3명, 법인 5곳 등 총 8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 등 문제로 2명만 참석했다.
유공납세자 인증기간은 성실납세자와 마찬가지인 1년으로(2022.3.1. ~ 2023.2.28.), 이들에게는 성실납세자의 혜택인 협약병원 종합검진비 등 할인, 도 금고은행 여신금리 우대와 더불어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2022~2024)되고, 납세자 명의의 차량 1대가 경기도 시·군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법인 및 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납세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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