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아이브 리더 유진의 멤버 사랑이 공개됐다.
4월 6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Z세대 워너비로 우뚝 선 아이브(IVE)가 출격했다. 이날 아이브는 신곡 ‘LOVE DIVE’부터 다양한 숙소생활 비하인드까지 공개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날 리더 유진은 아이브만의 숙소 규칙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진은 “안방에 욕조가 있어서 반신욕 하는 멤버들이 있다”라며 “그런데 반신욕을 하면 다른 쪽 화장실에선 찬물이 나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원영은 “샤워하는 멤버가 있는 게 확인하는 것이 규칙”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규칙은 음식 나눠먹기였다. 유진은 “냉장고에 자기가 사 놓은 음식만 먹기가 규칙이었는데 이제는 나눠먹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원영과 가을 모두 처음 듣는 듯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이기도.
MC 은혁이 유진에게 “혼자 나눠먹는 것 아니냐”라고 반박하자 유진은 “일단 미안하다”라며 빠른 사과를 해 폭소를 안겼다.
리더 유진의 허당미에 이어 다정한 면모와 남다른 동생 사랑도 공개됐다. 레이는 “언니가 ‘인기가요’ MC를 했었는데 제가 거기 매점 샌드위치를 좋아한다”라며 “언니가 갈 때마다 그 샌드위치를 챙겨줬다”라고 밝혔다. 막내 이서도 손을 번쩍 들며 “나도 언니가 사다주는 샌드위치를 받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유진은 “리더 입장에선 다 챙겨줘야한다”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또 샌드위치로 행복해하는 동생들을 바라보며 “샌드위치만 사다줘도 동생들이 고맙다고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더라. 어떻게 안 챙겨줄 수 있겠나”라며 남다른 멤버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유진은 귀여운 매력부터 리더다운 다정한 면모까지 모두 보여주며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데뷔 직후부터 음악방송 13관왕을 휩쓸며 스타덤에 올라선 아이브. 그 중심에는 동생들을 아끼고 챙겨주는 다정다감한 리더 유진이 있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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