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 사람과자연협동조합과 병역이행자 우대협약 체결병역명문가 등에게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비 할인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과자연협동조합(수원 장안구 소재)은 병역명문가 본인과 가족, 당해 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동원훈련 이수자, 모범 예비군 본인과 가족,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드론 1 ~ 3종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우대가로 제공하며, 대상자는 해당 할인을 받기 위해서 병역명문가증, 병역판정검사 출석확인서, 동원훈련 이수증, 모범예비군증, 복무확인서,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은 병역이행이 자랑스럽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경인지방병무청 선정 906가문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7,631가문이 선정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전국 1,100여 곳의 우대기관에서 병역명문가에게 이용료 등 할인·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경인지방병무청은 관내 16개 지방자치단체의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100% 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보건소 등 50여 곳 국·공립시설 이용료 감면을 지원하였고 병·의원, 음식점 등 60여 곳의 민간업체와 할인 우대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춘 청장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사람과자연협동조합 문미라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업체와의 우대협약을 통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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