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일상 회복 준비에 나섰다.
평년보다 더 따뜻한 날씨에 공원을 즐기는 이용객을 위하여 예년보다 한달이나 앞서 김포시 공원에 있는 44개소 경관형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경관형 수경시설(분수, 벽천, 계류, 폭포 등)의 가동시간은 12시를 시작으로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 7시 40분까지 하루 총8회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에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에 대비하여 안전한 수경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수경시설 종합점검을 마쳤으며, 또한 코로나로 멈췄던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 가동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다양한 꽃이 만개하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어 공원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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