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2022.1.27.)됨에 따라 김포시는이와 관련한 안전교육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장기동 소재 김포광로3-3대절토사면에서 도로시설물 상시보수공사 연간단가 현장대리인 및 작업자를대상으로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시설물 상시보수공사 연간단가와 관련하여 본격적인 작업 시작에 앞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관련안전사고 발생현황 및 주요 재해사례, 주요 사업별 안전작업 요령 등을 집중 교육했다.
도로관리과는 이번 현장대리인 및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을 통해 대절토사면, 지하차도, 교량 등 도로시설물정비 및 보수공사 작업 시 더욱 안전하고전문적인 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도로시설물 내에서 작업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복적인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작업자 전원이 공사 전안전화, 안전모, 작업화 등 안전장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작업 전 충분한 휴식 및사전 준비운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지침을 숙지하여 안전 사고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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