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다니는 인도, 보행자 도로 및 자전거 도로 등에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 및 잡목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도로환경 신속대응반을 선발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클린도시사업소 도로관리과에서는 매년 김포시 관내 법정도로에 대한 제초 작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보행자들이 이용하는 보행자도로, 인도 등에 대한 제초가 세밀하게 되지 않아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도로환경 신속대응반은 잡풀이나 잡목이 자라는 시기를 감안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이 되며, 보행자와 자전거 등의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예초, 보도블럭 사이에 나는 풀, 잡목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상호 도로관리과장은 “시민 50만 시대를 대비하여 도로환경 신속대응반 운영이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대한 통행권을 확보하는 중요한 일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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