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 우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방문 시상중증장애인의 활기와 자신감을 심어준 김태한 사회복무요원 선정
이번에 경인지방병무청에서 선발된 우수 사회복무요원은 총 9명으로 각각의 근무지에서 본연의 업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자신의 재능이나 전공을 살려 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주인공들이다.
그 가운데 3일 복무기관을 직접 방문, 시상한 김태한 사회복무요원은 경기 군포시 소재 산본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복무하면서 평소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함을 보이며 매사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게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기간에도 아이디어를 제안해 시설 내 1박 2일 캠프를 진행하는 등 중증 발달 장애인들에게 활기와 자신감을 불어넣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사회에 봉사하며 세상을 밝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적극 발굴ㆍ시상할 예정”이라면서 기관담당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병무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