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김포시에 사는 성인을 대상으로 공원에서 식물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김포, 공원의 발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에서는 2020년부터 도시공원에서 생태체험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년 공원생태 아카데미과정과 천연염색과 압화, 정원조성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 결과, 평소에 관심은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어른들의 참여가 많았고 해당 성인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길 바라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좀 더 풍성한 과정을 담은 “김포, 공원의 발견”을 기획하게 됐다.
「김포, 공원의 발견」은 5월 23일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총20회 과정으로 한 회에 3시간 내외(10시~13시)로 운영할 예정이며,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식물과 동물관찰, 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활동, 식물원 견학, 공원 생태 지도 만들기, 자연미술활동 등의 과정으로 꾸려졌다.
신청자 접수는 2022년 5월 9일부터 김포시 홈페이지-통합예약-모집/행사에서 가능하며, 모집인원 20명으로 선착순 마감예정으로 공원과 식물, 자연에 관심 많은 김포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의 자연을 접하며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 김포시 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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