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3’ 박미경 “쇼크 받아서 헤어졌다” 9년 공백기보다 힘들었던 이별 고백에 눈물 왈칵! 왜?
‘신과 함께 시즌3’에서 박미경이 무명시절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고 헤어졌던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3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SM C&C STUDIO 제작/ 황윤찬 연출)에서 ‘신카페’를 찾아온 대한민국 고음 3대장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이 1999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당시의 숨은 라떼 토크를 대 방출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박미경은 9년의 공백기보다 힘들었던 무명 시절 이별 이야기를 공개하며 왈칵 눈물을 쏟아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두 사람의 교제를 허락하며 “못생겼지만 노래를 잘해서”라고 말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20대 어린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박미경은 “그 말에 정말 쇼크를 받아서 헤어졌어요”라고 밝혔다.
이별 이후 1994년에 발표한 곡이 바로 ‘이유 같지 않은 이유’였다고. 이어 1995년 ‘이브의 경고’까지 히트를 기록하며 박미경은 가수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박미경은 “몇 년 전 그분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과연 전화 내용은 무엇일지, 박미경의 마음은 어땠을 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박미경은 가수 인생의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도 공개했다. 애절한 발라드 곡 ‘기억속의 먼 그대’의 하이라이트인 후렴만 3시간을 녹음한 후 목소리가 안 나와 “나는 노래를 못하는 가수다”라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국내에는 보컬 트레이너가 없던 시절 박미경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스승인 마에스트로 세스릭스에게 직접 자신의 상황을 전해 한국인 최초로 그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그는 박미경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던졌는데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일지, 박미경이 선택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무명 시절 가슴 아픈 이별부터 슬럼프까지 솔직히 털어 놓은 박미경의 모습은 오늘(13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3'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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