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징수과와 각 실․과․소간에 『고액 세외수입 체납 징수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1억 원 이상 고액 세외수입 체납 발생시 독촉기간이 경과한 후 즉시 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부과 담당자와 징수과가 긴밀히 협업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징수과 세외수입징수팀은 2015년부터 전문세무인력으로 구성되어 과년도 세외수입 일반회계 체납분을 이관받아 다양한 체납징수기법을 활용하여 과년도 징수율을 9%에서 24%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고액 체납징수 협업체계 구축은 징수과에서 기존에 담당하는 『일반회계』 뿐 아니라 『특별회계』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하여 체납자의 채권을 조기에 확보하는 목적으로 실시하며, 이를 통해 공평과세 실현과 김포시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체납전문인력이 전문성을 발휘하여 자칫 놓칠 수 있는 세외수입을 징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며, 징수과에서 담당하지 않는 특별회계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하여 체납징수기법을 공유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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