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이성춘)은 16일 육군 제51보병사단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을 위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2011년부터 현역병 입영장정과 가족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청춘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병무청 주관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입영장정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의 응원 영상을 대형 LED화면으로 송출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으며, 입영자 가족에게 방역물품 등도 배부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입영하는 현역병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양한 방식의 입영문화제를 통해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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