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이 ‘강아지 경찰 아저씨’로 일본 동요대회 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노노카짱과 만난다. 또한 노노카짱이 젠을 위해 한국어로 ‘곰세마리’를 부른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하고 있다.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1회는 '누가 뭐라 해도 최고 최고’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평소 노노카짱의 동요를 좋아했던 젠이 노노카짱과 극적인 만남을 갖는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일본을 방문한 젠은 조부모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나날이 개인기가 늘어가 웃음이 그칠 새가 없었다. 특히 이날은 젠이 평소 열렬히 좋아하는 노노카짱이 젠의 집을 방문해 젠은 물론 사유리의 팬심까지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이날 젠은 노노카짱 누나를 보자 방긋 미소를 지어 노노카짱의 찐팬임을 과시했다. 이어 노노카짱은 처음 만난 젠에게 깜짝 선물로 즉석에서 한국 동요 ‘곰 세마리’를 유창한 한국말로 불러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유리는 노노카짱의 또박또박한 한국어 발음에 “나보다 발음이 좋네~”라며 칭찬했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놀라 박수 갈채를 보냈다. 특히 젠은 벌떡 일어나 노노카짱 누나에게 눈웃음을 발사하며 애정을 표현해 보는 이들조차 이들의 만남을 설레게 한다. 한편 노노카짱은 ‘곰 세마리’ 뿐만 아니라 ‘작은 별’까지 부르며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 이에 사유리와 젠은 노노카짱에게 분홍빛이 아름다운 한복을 선물했는데, 즉석에서 한복을 입어본 노노카짱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연신 신기해 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젠과 노노카짱이 소꿉놀이에 심취한 모습이 포착되어 있다. 노노카짱을 바라보는 젠의 눈빛에는 꿀이 뚝뚝 떨어지며 평소 좋아하던 누나인 만큼 저돌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이에 노노카짱은 젠의 머리를 귀엽게 쓰다듬거나, 혹은 단호하게 위험한 행동은 제재하며 능숙하게 강한 누나 포스를 뿜어내 ‘최강누나-저돌동생’의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노노카짱은 팬더 인형을 소중하게 안은 채 사유리에게 “젠과 사이에서 난 아기에요”라고 소개하는 어린아이의 순수함으로 사유리를 웃음짓게 했다는 전언이다.
어느덧 할머니 할아버지를 춤추게 하고, 인생 최고의 손님을 맞이하며 키와 애교가 부쩍 늘고 있는 젠. 노노카짱과 젠이 만들어내는 사랑스러운 케미와 노노카짱이 한국어로 부르는 ‘곰 세마리’는 오늘 밤 ‘슈돌’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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