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2년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공모 선정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14 [14:17]

하남시, ‘2022년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공모 선정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6/14 [14:17]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진흥원은 공공디자인의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실시했다.

 

하남시는 ‘하남다운 위례길 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이라는 사업명으로 시 대표 둘레길인 하남 위례길의 공공디자인 전략과 표준디자인 개발을 위해 공모를 신청했다. 이 결과 하남시를 비롯해 강원 철원, 경기 평택, 충남 공주시 등 4개 지자체가 지원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6월중에 진흥원과 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한 후 7월부터 컨설팅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하남 위례길이 여가와 쉼이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되고, 공공디자인을 선도하는 문화공간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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