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담당자 교육 모습/경인지방병무청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이성춘)은 6월 한 달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교육을 시행 중임을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중단되었던 대면 교육을 재개함과 동시에, 병무청 관계자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를 담당하는 교육 참석자가 한데 모인 만남의 장을 겸하게 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경인청은 교육 기간 중 QR 체크인 방식의 출석명부를 시범적으로 활용, 교육 참석자 본인의 휴대폰으로 출석을 인증하게 함으로써 혼잡도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교육장의 분위기를 한층 유연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이달 중에 11회에 걸쳐 약 1,4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성춘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이번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사전에 복무 부실과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유익한 결실을 보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