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대림대·연성대 컨소시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선정

3년 동안 국비 40억5천만원 지원받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15 [06:22]

안양시·대림대·연성대 컨소시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선정

3년 동안 국비 40억5천만원 지원받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6/15 [06:22]

▲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지역 청년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

 

안양시는 15일 대림대·연성대와 함께 구성된 컨소시엄이 교육부 주관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 동안 국비 40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 분야에 대한 고등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안양시와 2개 대학은 금년 4월 13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지정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3개 기관 컨소시엄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 동안 정부지원금 포함 총 45억원을 지원을 받는다이중 10%인 45천만원은 시비다.

 

지역의 특화 분야 지식기반산업문화콘텐츠산업으로 선정하고 AI시스템과응용SW전공뉴미디어 콘텐츠전공 학과를 개편해 지역 정주 인재를 길러내고직업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평생직업교육을 고도화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선정에 따른 핵심 분야가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대학과 협력해 청년 인재를 길러내고그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에는 전국 58개 컨소시엄이 응모해 5개 권역에서 30개 기관이 선정됐고수도권에서는 안양을 비롯한 6개 컨소시엄이 이름을 올렸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