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추진한다.

장애인·자원봉사자 164명 광명동굴 나들이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15 [16:25]

최대호 안양시장,“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추진한다.

장애인·자원봉사자 164명 광명동굴 나들이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6/15 [16:25]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관악복지관/만안구 경수대로 1132) 개관 27주년을 기념하는함께행복한 동행이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관악복지관은 지난 1995년 5월 26일 장애인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개관했다안양시가 ()성민원에 위탁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4,451㎡ 규모에 주간보호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관악복지관 주관으로 열려행사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관악장애인복지관은 95년 개관 이래 장애인들의 복지와 사회적응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이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개관 27주년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또 금년 들어 장애인가족힐링여행을 지원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방송과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고휘도 표지판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공약으로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념식에서는 또 김사득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 회장이 장애인 복지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장애인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 164명이 광명동굴과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이 나들이 행사에는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가 택시 46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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