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영농폐기물 수거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 나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16 [16:43]

화성시, 영농폐기물 수거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 나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6/16 [16:43]

▲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의 수거처리를 지원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사업에 나섰다.
 
사업기간은 6월3일 부터 12월9일 까지 이며 수거 대상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부직포 ▲반사필름 ▲점적호스 ▲모판 ▲트레이 ▲종묘포트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농폐기물(농약병, 폐비닐, 일반 생활폐기물 제외) 등이다.
 
수거는 농가에서 이물질 제거 후 마을별 집하장소에 배출해 전문처리업체에서 수집운반 및 처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석태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첫 운영된 영농폐기물 지원사업이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4개 농협에서 7개 농협으로 참여 지역이 대폭 확대됐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내년에는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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