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웨덴 출신 오스카와 친구들이 한국식 찜질방 체험에 나선다.
6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9개월 차 스웨덴 출신 오스카, 클라라, 마커스와 한국살이 4개월 차 스웨덴 출신 알리시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웨덴 출신 오스카와 친구들이 한국식 찜질방 체험에 나서 눈길을 끈다. 오스카는 숯가마를 ‘오븐’이라고 소개해 스웨덴 친구들을 입장부터 긴장에 빠뜨린다. 더군다나 80도부터 120도를 웃도는 숯가마들의 엄청난 열기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들은 사우나가 유명한 북유럽 출신다운 패기로 100도의 숯가마에 도전한다. 이어 ‘사우나 민족’의 자존심을 걸고 오래 버티기 대결에 나선다. 장시간 이어진 오스카와 친구들의 대결에 촬영 감독들까지 포기한다고.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숯가마를 즐긴 네 사람은 ‘사우나 국룰’을 따라 식혜와 구운 달걀을 구매해 찜질방 한편에 자리를 잡는다. 이때 구운 달걀을 까던 친구들은 갈색의 달걀을 보고 “초콜릿 같다”라며 궁금증을 가진다. 이어 제각기 ‘갈색 달걀’의 정체를 추측한다고. 이때 오스카가 창의적인 가설을 세우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귀여운 상상력으로 MC들을 폭소하게 한 오스카의 ‘갈색 달걀’ 가설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스카와 스웨덴 친구들의 한국식 찜질방 체험은 6월 16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