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 시작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4 [12:43]

하남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 시작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6/24 [12:43]

▲ 하남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 / 하남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하남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19로 그동안 중단했던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최근 재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에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치매조기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것이다.

 

치매조기검사는 15~2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되면 신경 인지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통해 최종 치매 여부를 알려준다.

 

또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 받은 대상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치매환자 조호물품 등을 지원해준다. 이와 함께 11 사례관리 및 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환자 맞춤형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으로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고,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하남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남시 치매안심센터(031-790-62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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