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이마트 평촌점 2천만원 상당 상품권 후원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8 [15:01]

안양시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이마트 평촌점 2천만원 상당 상품권 후원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6/28 [15:01]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는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이마트 평촌점이 공동 마련한 희망배달꾸러미 전달식이 27일 청사(접견실)에서 있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꾸러미는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안양시 지역 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5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안양의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재실 이마트 평촌점 부점장은 이날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복지관 측은 상품권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생활필수품을 구매포장해 저소득·장애인 5백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송재환 부시장·이재실 부점장·박용구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형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장·강기태 경기도 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이 함께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을 5백 가구는 안양시와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선정했다결국 민관 합동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장기간 진행된 코로나 상황에 물가상승이 겹치는 시기인 만큼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사업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안양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안양시와 이마트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희망꾸러미 사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총 500가구에 추가로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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