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개인형이동수단(PM) 전용 거치대 15개소 설치. 123대까지 가능

최대호 시장, 거치대 설치 확대·전동킥보드 올바른 문화 정착시켜 나갈 것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9 [20:06]

안양시, 개인형이동수단(PM) 전용 거치대 15개소 설치. 123대까지 가능

최대호 시장, 거치대 설치 확대·전동킥보드 올바른 문화 정착시켜 나갈 것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6/29 [20:06]

▲ 개인 이동 거치형 주차장  /안양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전동킥보드 거치대가 안양의 도심가 곳곳에 설치돼 보행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안양시가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전동킥보드 등 최근 수요가 늘어나는 개인형 이동 수단(PM/Personal Mobility)의 전용 거치대를 15개소에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동킥보드 이용자 편의는 물론개인형 이동 수단 확산에 따른 길거리 방치 및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15개소는 전동킥보드 이용이 특히 많은 범계역 로데오거리평촌역 일대평촌학원가시청사거리백영고 사거리호계삼거리한림대병원 입구 등이다총 거치 수량은 123대에 달한다.

 

시는 거치대 설치에 따른 이용실태를 모니터링 해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편리한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만큼남에게 피하가 가지 않도록 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거치대 확장과 더불어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에도 노력해야 할 것임을 제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