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

태스크포스팀 구성해 7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복지위기가구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모닝투데이 | 기사입력 2022/06/30 [14:22]

수원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

태스크포스팀 구성해 7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복지위기가구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모닝투데이 | 입력 : 2022/06/30 [14:22]

▲ 수원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복지위기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 중지자·비정형 주거취약계층 등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 등이다.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통장 등 민간도 함께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맞춤형 지원을 한다기초생활보장제도·긴급복지지원제도(경기도형 긴급복지등 공적급여 신청을 안내하고금융·주거 등 다른 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원하는 가구에는 행복e음 서비스의뢰를 활용해 LH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 등 민간자원을 연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상담 센터(129), 복지로 ‘복지도움으로 도움을 요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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