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2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03회는 ‘서로의 온기가 되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중 기부녀(기태영-로희 부녀)는 미용실에 방문, 헤어 디자이너 차홍과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보낸다.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한쪽으로 땋은 머리부터 웨이브 머리까지, 다채로운 헤어스타일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머리가 맘에 든 듯 턱받침을 하고 있는 로희는 사랑스러워 눈을 뗄 수 없다. 또 다른 사진 속, 로희의 머리를 직접 다듬고 있는 기태영의 집중한 모습은 어떤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로희는 귀여움이 더욱 돋보이는 해바라기 머리를 선보이며 변신했다. 로희의 머리를 매번 똑같은 스타일로 묶어주던 기태영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배우기 위해 로희와 미용실을 찾은 것이다. 생애 처음 해보는 색다른 헤어스타일에 로희는 물론, 바라보던 기태영도 “예쁘다”를 연발하며 만족했다고.
차홍의 열띤 강의와 함께 변해가는 로희의 헤어스타일을 지켜보며, 기태영은 열혈 수강생 모드에 돌입했다. 우등생으로 등극한 기태영은 ‘기태영의 헤어살롱’을 깜짝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로희의 앞머리를 직접 잘라주기에 나선 것. 머리 손질에 특출난 재능을 보인 기태영의 솜씨에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기부녀는 미용실에서 우연히 각별한 지인을 마주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로희의 귀여운 헤어 변신과 모두를 놀라게 한 기태영의 손재주를 비롯, 기부녀가 만난 반가운 지인은 누구일지 10월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돌’ 20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