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성남지역은 저소득 수재민과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각계각층의 후원이 이어져 훈풍이 불고 있다.
시는 최근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져 보름 동안 5개 기업·단체가 2억1735만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단체는 ㈔월드휴먼브리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성남전력지사 등이며, 성남에 연고를 두고 있다.
‘추석 맞이 서로 사랑 나누기 운동’에 동참도 줄을 이어 10개(명)의 개인과 기업이 3억8400만원 상당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정자동에 사는 독지가 이 씨(여·42)를 비롯한 NH농협 성남시지부, ㈜카카오뱅크, ㈜파인솔루션, 현대건설기계 등이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시는 기탁 성품과 성금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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