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윤희석, 탈색도 감행한 연기열정 눈길! '머리카락까지 열일중'

김병화 | 기사입력 2017/11/09 [09:39]

'사랑의 온도' 윤희석, 탈색도 감행한 연기열정 눈길! '머리카락까지 열일중'

김병화 | 입력 : 2017/11/09 [09:39]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연출 남건/극본 하명희) 윤희석의 명품 캐릭터 소화력의 비결이 공개됐다. 드라마 방영 동안 캐릭터를 위한 다양한 헤어 컬러 변신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극 중 윤희석은 이미숙의 연하 동거남 민다니엘로 등장, 이색 연상연하 케미를 자랑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철부지 연하남’이라는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수시로 헤어 컬러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애쉬 핑크의 헤어를 뽐내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던 윤희석은 이후 몇 회의 탈색과 염색을 거쳐 브라운 컬러와 그보다 한층 밝은 옐로우 컬러 등 다채로운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맞춰 블랙으로 또 한 번 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톡톡 튀는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있다.

 

이렇게 윤희석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연기적인 부분은 물론 의상, 헤어 스타일링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앞으로 계속 그려질 멜로 스토리를 조금 더 진중하게 표현하고자 당분간 어두운 컬러를 유지할 예정이라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해 종영까지 남은 5회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민교수님 볼수록 매력있음! 항상 토라지는 것도 그렇고 뭔가 진지한데 웃김”, “윤희석 배우 흑발하고 더 존잘되심.. 흑발 만세다 만세”, “머리 많이 상했을텐데 작품 열정이 대단하네요”, “무슨 머리든 다 찰떡이라는 게 함정.. 밝은 머리 완전 아이돌 같네”, “이분 표현력이 진짜 대박이라 민다니엘 어딘가 살아있을 것 같음” 등 많은 의견을 전했다.

 

한편 윤희석이 다채로운 헤어 컬러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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