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토) 밤, 첫 방송 되는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가 온라인( http://tv.naver.com/v/2415104 )을 통해 역대급 카체이싱 액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차를 직접 운전하며 추격전을 벌이는 다소 위험한 촬영이었지만, 운전석에 앉은 배우들은 차를 직접 몰며 촬영에 임했다. 심장 쫄깃해지는 카체이싱 액션은 영화 그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주며 첫 방송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판을 짜는 미친 검사 우제문 역의 박중훈과 과거를 숨긴 식당 주인 허일후 역의 주진모는 스피드하게 차를 몰며 베스트 드라이버다운 운전 실력을 선보였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두 배우의 운전 실력 덕분에 전문 카체이싱 영화에 버금가는 액션 씬이 완성됐다. 복수심만 남은 형받이 한강주 역의 지수는 “운전하다 무서워서 잠깐 멈췄다”는 말과는 달리 거침없는 운전 실력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카체이싱 액션 씬을 성공적으로 탄생시켰다.
카체이싱 액션에 앞서 메이크업 대신 피와 상처 분장으로 무장한 이 구역의 또라이 형사 장성철 역의 양익준. 뒤집힌 자동차 안으로 들어간 그는 리얼한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분장용 피를 입안에 가득 머금고 열연을 펼쳤다. 자동차에 카메라와 조명을 설치하며 프로급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는 등 만반의 준비를 거쳐 역대급 스케일을 담아낸 이번 카체이싱 액션 촬영은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가 방송을 통해 보여줄 하드보일드 액션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제작진은 “위험한 촬영이었지만 더 생동감 있고, 더 리얼한 카체이싱 액션을 위해 배우들이 직접 촬영에 임했다. 배우들의 안정적인 운전 실력과 빛나는 열연이 명장면을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메이킹 영상을 통해 먼저 공개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카체이싱 액션이 화면 속에 어떻게 담길지 오는 16일(토) 첫 방송을 통해 함께 확인해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나쁜녀석들’, ‘38사기동대’를 통해 OCN 오리지널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6일(토) 밤 10시 20분, OCN 첫 방송.
사진 제공 = OCN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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