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과 청년창업육성위원회 김한슬 시의원, 광운대학교 김종헌 총장,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철환 단장 등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투자유치 피칭 경연과 시상, 입주기업별 성과 발표, 우수 입주기업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유치 피칭 경연에서는 럭스포 김아라대표가 최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매출 20억 4천만원을 달성한 ㈜다올피플 엄동현 대표가‘청년 창업 활성화 유공’시창 표창 수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명칭을 공모하고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보다 많은 청년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센터 4~5층 공간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3층 공간을 확장해 시제품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과 영상 스튜디오, 교육실 등을 새롭게 설치하고 8월부터 평일 야간(09:30~21:00)과 토요일(09:30~18:00)에 연장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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