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다중밀집지역 특별안전검검 실시수능일부터 12.31일까지 학생안전사고 예방 안전특별기간 운영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부터 12월 말까지 학생안전사고 예방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17일 의왕역 일대 점검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밀집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활동 ▲주류, 담배, 유해 약물 판매 등 청소년 보호단속 실시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공동 방역수칙 준수 권고 요청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미연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된 의왕역 일대에서 의왕시청, 의왕경찰서, 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 참여해 특별안전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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