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시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대상으로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직장인 임신부의 날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전검사 예약, 쿼드쿠폰, 영양제, 임신축하금신청 및 유축기 대여 업무에 대하여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전 9시~12시 산본보건지소 1층 모자건강실로 방문하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주말이라 주차장 이용이 쉽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되었던 심폐소생술 주말 교육이 오는 11월 26일부터 재개되어 사전예약(031-390-8961)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간적 제약 때문에 금연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8:00~20:00 야간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직장인들의 금연 실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 및 야간에 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지소 방문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며, 더 많은 직장인들이 산본보건지소를 찾아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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