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일 의장과 음경택 부의장을 비롯해 탁수사고가 발생한 지역구 의원인 강익수·김도현·조지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집행기관 간부공무원과 해당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탁수사고로 인한 피해 결과와 향후 구체적인 피해보상계획에 대해 청취한 참석자들은 향후 수립할 보상방안과 현실적인보상액에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보상방향 및 기준설정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최병일 의장은 “보상에 있어 단 한 사람의 시민이라도 소외되면 안 된다”고당부하며, “재발 방지와 함께 피해를 본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상금을 책정하여 집행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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