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2022년 다(多)누리꾼 정례회의’개최

22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다문화 정책 홍보·활성화 방안 모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1/22 [15:44]

수원시,‘2022년 다(多)누리꾼 정례회의’개최

22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다문화 정책 홍보·활성화 방안 모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1/22 [15:44]

▲ 수원시, ‘2022년 다(多)누리꾼 정례회의’ 개최 사진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는 22일 팔달구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2022년 11월 다()누리꾼 정례회의를 열고수원지역에 특화된 다문화 정책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와 외국인주민 시정홍보단 ()누리꾼(55)’은 이번 회의에서 ‘2022년 9~11월 다()누리꾼 활동 내용’, ‘2022년 11~12월 수원시 주요 시책’ 등을 공유했다.

 

또 수원시 거주 이주민 시정 참여 확대(공청회·위원회 등 참여 홍보이주민 리더 양성 과정 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위한 상담 사업 8회 수원시 내·외국인 말하기 대회(11월 27일 예정등 주요 사업을 홍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소통 행정으로 다문화 정책 활성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며 “‘()누리꾼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수원시 다문화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한 제5기 다()누리꾼은 중국·베트남·네팔·몽골·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55명으로 구성됐다. SNS를 활용한 수원시 다문화 정책·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와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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