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가 장애인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은 일반형 일자리 63명(전일제 47명, 시간제 16명), 복지형 일자리 105명 등 총168명을 모집한다.
일반형 일자리 가운데 전일제의 경우 주5일(40시간) 근무에 월 201만여원(4대 사회보험 포함)이, 시간제는 주5일(20시간) 근무에 100만5000여원(〃)이 지급된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에 53만8000여원의 급여가 제공된다.
주요 직무별 근무장소는 ▲일반형 일자리는 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에 ▲복지형 일자리는 사회복지시설(복지관 등) 및 비영리민간기관(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갖춰 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 신청 포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확정한다.
선발이 되면 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관련 문의는 ▲일반형 일자리는 하남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031-790-6213) ▲복지형 일자리는 하남시장애인연합회(031-792-9679)에 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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