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제1회 새봄터 발표회’ 진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11:50]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제1회 새봄터 발표회’ 진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1/23 [11:5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181회 새봄터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새봄터는 새로배워봄과 장소를 뜻하는를 합성한 줄임말로, 지역주민들이 유익한 활동을 배우거나 즐기면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봄터 참여자 85명은 실버체조, 라인댄스,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지역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글교실, 천연비누공예 등의 작품들을 전시했다.

 

새봄터 노래교실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아픈 몸으로 노래를 부르는 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서부희망케어센터 덕분에 노래도 하고 운동도 하며 기적같이 건강해졌다. 내게 기적을 선사해 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새로 이사 온 마을에서 좋은 이웃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돼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4월 실버체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들을 수강하며 이웃과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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