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5회차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5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남양주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총 13종의 생필품(400만 원 상당)을 배분해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총 5회에 걸쳐 500가구에 물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이용인을 비롯해 남양주시 저소득 재가 장애인 300가구에 총 3회에 걸쳐 식품,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고물가 시대에 일상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 많은 장애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발굴해 나가며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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