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Pop-Up Radio Station」 세 번째 시리즈, <국악 사용법> 12월 16일 선보여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공유하는 문화공감학교「Pop-Up Radio Station」렉쳐콘서트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다음달 16일 진행한다.
「Pop-Up Radio Station」렉쳐콘서트는 공연과 강의가 결합된 관객과의 쌍방향 소통형 콘서트로 지난 6월 24일 진행된 첫 번째 에피소드「클래식 사용법」공연과 9월 30일 진행된 두 번째 에피소드「재즈 사용법」공연에 이어, 이번 12월 16일에는 세 번째 에피소드「국악 사용법」을 시민에게 선사한다.
이번 「국악 사용법」은 국악과 팝의 신선한 어울림으로 진행되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진행되며,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 공연팀과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의 해설을 결합한 대중친화형 국악 공연이 마련돼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다.
12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에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위로와 회복이 되길 바라며, 국악 아카펠라의 특별한 매력에 더 가까워지는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면 시흥문화예술 블로그(https://blog.naver.com/csiheung)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031-310-6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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