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29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기관에서의 성희롱·성폭력을 방지하고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한 고위직 공무원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를 맡아 강의를 진행했다.
염 소장은 4대 폭력 예방에 있어서 간부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등하고 건전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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