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율방재단 통합사무실 개소

체계적인 방재 활동 추진…자율방재단 활성화 기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1/29 [13:37]

안양시 자율방재단 통합사무실 개소

체계적인 방재 활동 추진…자율방재단 활성화 기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1/29 [13:37]

▲ 안양시자율방재단 통합사무실 개소식 사진 / 안양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는 
28일 안양시 자율방재단(단장 홍길표통합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을 비롯해 강득구 국회의원신상희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동단장 등이 참석해 통합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태풍대설수해 등 재난 및 재해의 예방과 복구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2009년 발족해 현재 36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이번 통합사무실(만안구 안양천서로81) 개소로 31개동의 자율방재단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방재사료업을 논의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단원의 소속감 제고 및 사기 증진으로 자율방재단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은사무실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개소하게 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재해 예찰예방 및 대응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길표 단장은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안양시의 안전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안양시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하천 통제선 점검도로변 배수로 청소빗물받이 점검침수주택 청소 등 피해복구 지원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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