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2년 지방세 체납 新징수기법 평가’ 표창 수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1/30 [21:36]

남양주시, ‘2022년 지방세 체납 新징수기법 평가’ 표창 수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1/30 [21:36]

 남양주 시청사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남양주시
징수기법을 활용한 압류 재산의 합동공매 실적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1일부터 1031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이 실시한 압류 동산 전자공매 및 차량, 부동산 공매 추진 실적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명품 및 귀금속 등의 동산 압류 물품 58, 차량 9, 부동산 25건 등 총 92건의 압류 물품을 출품했으며, 이 중 동산 공매 부문 3, 부동산 공매 부문 1위의 실적을 달성하고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해당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동산 공매 및 자동차 공매 물품 부문에서 1위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압류 동산 전자 공매는 고액, 상습 지방세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확보한 고가의 명품 등을 강제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새로운 징수기법으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 및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체납처분 절차이다.

 

남양주시 김영미 징수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납징수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우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징수기법의 도입을 통해 적극적인 체납행정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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