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된 자동차 실내 소독기는 24시간 운영되며, 소독이 필요한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시설, 학원 차량과 택시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대당 3분씩 하루 최대 480대의 차량이 이용할 수 있으며, 소독약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에서 30초 이내에 99.9% 살균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소독약 도포 시 미립자 분사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자동차 유리나 시트 등에 물기가 생기지 않아 따로 닦아내야 할 필요가 없으며, 에어컨 필터 소독 등 탈취 효과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용 차량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자동차 내부 소독을 부담 없이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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