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가평군은 11월 28일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가평군 주관으로 가평군의용소방대연합대와의 간담회의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서태원 가평군수 주재로 가평군의용소방대연합대 회원과 현장대응1단장 등 소방서 실무자가 참석하였으며, 군에서는 행정복지국장과 안전재난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노고가 많은 이상수, 최정숙 남･여 연합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가평군은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소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8년 「가평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노후차량 교체 및 각 대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방협력 사업으로 소화전이설, 물놀이 안전 등 재난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재난의 최 일선에서 헌신, 봉사하여 군민의 안전을 책임져 주시는 300여 분의 의용소방대원이 있어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며, 소방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우리 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로 재난대응에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