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지사·포승경영자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 전달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이창영)와 (사)포승경영자협의회(회장 이제상)는 지난달 28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중 200만원은 유가증권으로 전달받았으며, 29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100만원, 포승읍에 위치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 거주시설인 아나율의 집에 방문하여 각각 50만원을 배분했다.
(사)포승경영자협의회 이제상 회장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가진 분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지사 이창영 지사장은 “전달받으신 분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베풀어주신 덕분에 평택시도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유가증권 200만원을 지정대상에 배분하였으며, 성금 500만원은 포승읍 저소득 소외계층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지사는 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기업체의 생산향상과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사)포승경영자협의회는 입주업체 상호간의 기술협력 등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 및 포승국가산업단지 활성화로 국가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되어 현재 총 52개사가 가입되어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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