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은12월 5일자로 경기 용인시 소재 명주병원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인지방병무청 관할 지역에는 명주병원을 포함한 총 24개의병무청 지정병원을운영하게 되면서 병역의무자들의 편리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병역판정검사 시 병역처분에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병원으로 병무청에서 정한 평가기준을 충족하는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중에서 병역자원의 수, 교통편의, 병원운영 현황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재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하고 있다.
경인병무청 관계자는 “명주병원이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신규 선정됨에따라 용인시 처인구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병무용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병역처분의공정성 제고와병역의무자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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