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재활 전문가들이 포함된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첫 회의를 진행했다.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을 위원장, 남영애 건강증진과장을 부위원장으로 관내 보건·복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현재 보건소에 등록되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장애인은 430명을 비롯한 지역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추진사항 검토와 기관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 “보건소에서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증진사업을적극적으로추진하지못했지만, 2023년에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포함한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재개하고자 한다.”며, “양평군 지역사회중심재활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여 지역장애인을 위한 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이번 협의체 구성 및 첫 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장애인의 건강한 신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