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시흥시가 지난 9일 배곧현장 통합사무실에서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 등 5개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가 지킨 안전수칙, 우리 모두를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사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별 특성에 맞는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 ▲동절기 추락, 화재·폭발, 질식·중독, 붕괴 재해예방 대책 ▲근로자 건강관리 등 중점 관리사항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건설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해 무사고·무재해 건설현장을 달성하며 시민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사건, 사고에 철저히 대비함과 동시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요령을 습득함으로써 사고 발생 시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식 혁신성장사업단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캠페인을 통해 동절기 건설현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이를 철저히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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