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가로등 및 보안등 신규 설치를 위한 전수조사 실시 - 12월 26일부터 내년도 2월 10일까지, 주민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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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이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도 2월 10일까지 주민 생활불편사항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가로등 및 보안등 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그동안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야간 통행 편의를 위해 가로·보안등 시설 확충사업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나, 미쳐 확인하지 못한 곳들이 많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지속돼 전반적인 총수요를 파악해 단계적으로 예산을 반영하고 좀더 꼼꼼하게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관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민 개인별 신청과 함께 마을별로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의 군정방향은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 행정’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가로등 보안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3년 군정 목표는 ‘생활 행정의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