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는 지난 23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 평가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 표창(7명)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안양3동·신촌동의 우수사업 사례 공유 및 6개 분과위원회의 활동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는 청소년·열린시민 예산학교 운영과 시민 여론조사 실시 등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 내년도 주민제안사업 예산은 69억7800만원(37건)으로 편성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회의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1년 동안의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며 내년에도 주민참여예산이 더욱 활성화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 한해 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위원님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의 의견에 대해 경청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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