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기초생활보장분야’우수지자체로 선정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2/28 [11:18]

양평군,‘기초생활보장분야’우수지자체로 선정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2/28 [11:18]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8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군은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시작으로 2016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이번 202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총 6회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3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양평군은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투명한 급여 지급,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통합서비스 제공 등 종합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맞춰 신규수급자 발굴률, 생계급여 및 해산·장제급여 집행실적, 전산(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 긴급복지 집행실적 및 신속처리율, 긴급복지 교육실적, 한시 긴급생계지원금 집행실적 및 정보공유 실적,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실적 등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적정수급 예방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민·관협력에 기반한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빈곤층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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